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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건강

등이 굽으면 폐활량도 감소한다! 올바른 호흡법으로 예방하는 방법.

by info-senior 2025. 3. 29.

1. 등이 굽으면 왜 폐활량이 줄어들까?

등이 굽으면 폐활량도 감소한다! 올바른 호흡법으로 예방하는 방법.

 

우리가 호흡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은 바로 폐입니다. 그러나 폐는 근육처럼 스스로 팽창하거나 수축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 근육과 뼈 구조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굽은 등(후만증, Kyphosis)이 발생하면 흉곽(가슴 우리)의 모양이 변형되면서 폐가 확장될 공간이 줄어들고, 그 결과 폐활량이 급격히 감소합니다.
특히, 등이 굽으면 흉곽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압박을 받으면서 가슴을 넓게 펴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그 결과, 숨을 들이쉬는 깊이가 줄어들게 되고, 폐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후만증이 심한 사람들은 정상적인 척추 정렬을 가진 사람보다 폐활량이 10~30%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흉곽의 압박과 폐 확장 제한

등이 굽으면 흉곽이 좁아지고 폐가 충분히 팽창하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폐는 횡격막과 늑간근(갈비뼈 사이 근육)의 도움을 받아 확장되는데, 등이 굽으면 횡격막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늑간근이 충분히 늘어나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얕은 호흡이 지속되면서, 산소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고, 신체의 에너지 생산 효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등이 굽으면 폐활량도 감소한다! 올바른 호흡법으로 예방하는 방법.

 

 

🔹 횡격막 기능 저하와 비효율적인 호흡 패턴

횡격막은 우리의 주요 호흡 근육으로, 들숨을 들이마실 때 수축하여 폐를 아래로 확장시킵니다. 하지만 굽은 등이 지속되면 횡격막이 약해지고, 주로 가슴을 이용한 얕은 흉식 호흡(Chest Breathing)이 습관화됩니다. 이로 인해 산소 교환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여 피로감과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과 전신 피로 유발

폐활량 감소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장기적으로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심혈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근육 피로와 집중력 저하, 심지어 우울감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활량이 감소하면 심장이 더 많은 힘을 들여 산소를 공급해야 하므로, 장기적으로는 고혈압, 심부전 등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의 산소 교환 기능이 떨어지면 신체 조직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면역력 저하와 만성 피로 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와 적절한 호흡법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다음은 폐활량 감소를 막기 위한 효과적인 호흡법을 소개합니다.

등이 굽으면 폐활량도 감소한다! 올바른 호흡법으로 예방하는 방법.

 

 

2. 폐활량 감소를 막는 올바른 호흡법 4가지

호흡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호흡 패턴도 자연스럽게 잘못된 패턴으로 변하게 됩니다. 굽은 등에 의해 제한된 호흡을 개선하기 위해 올바른 호흡법을 학습하고 실천하면, 폐활량을 늘리고 전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1) 횡격막 호흡 (복식 호흡)

횡격막(Diaphragm)은 호흡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근육으로, 이 근육을 제대로 활용하면 폐활량을 증가시키고 호흡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등 굽음이 심한 경우 대부분 가슴호흡(흉식 호흡)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것은 깊은 호흡을 방해하고 폐활량 감소를 초래합니다.
횡격막 호흡 방법

  1. 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앉아 배 위에 한 손을 올립니다.
  2.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쉬며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3.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며 배가 납작해지도록 합니다.
  4. 10-15회 반복하며 하루 35세트 실시합니다.

기대 효과

  • 폐활량 증가 및 산소 공급 향상
  •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감소
  • 호흡 근육 강화로 올바른 호흡 습관 형성
 

🔹 2) 늑골 확장 호흡 (리브 익스팬션 브리딩)

굽은 등이 있으면 흉곽이 압박되어 폐가 확장되기 어려운데, 이때 늑골(갈비뼈)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호흡법을 통해 흉곽의 유연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늑골 확장 호흡 방법

  1. 양손을 갈비뼈 양쪽에 올립니다.
  2. 코로 숨을 들이쉬며 갈비뼈가 옆으로 확장되는 것을 느낍니다.
  3.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며 갈비뼈가 수축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4. 10~15회 반복하며 하루 35세트 실시합니다.

기대 효과

  • 흉곽 확장 능력 향상
  • 자세 교정 및 굽은 등 예방
  • 산소 공급 증가로 신체 피로 감소
 

🔹 3) 깊은 들숨과 길게 내쉬는 호흡 (4-7-8 호흡법)

굽은 등이 지속되면 얕은 호흡이 습관화되면서 몸이 만성적인 산소 부족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4-7-8 호흡법은 폐활량을 증가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호흡법입니다.
4-7-8 호흡법 방법

  1. 코로 4초간 천천히 숨을 들이마십니다.
  2. 7초간 숨을 참으며 폐가 가득 차도록 유지합니다.
  3. 입으로 8초간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4. 4-5회 반복하며 하루 23세트 실시합니다.

기대 효과

  • 폐활량 증가 및 혈액순환 개선
  • 스트레스 및 불안 완화
  • 깊고 안정된 호흡 습관 형성

 

 

3. 바른 자세와 올바른 호흡이 건강한 폐를 만든다!

등이 굽으면 단순히 외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폐활량 감소, 산소 부족, 피로 증가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호흡법을 익히고 꾸준히 실천하면 폐활량을 개선하고 신체 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실천해 보세요!
습관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지금, 올바른 호흡법을 실천하여 척추와 폐 기능을 함께 지켜보세요!